소지섭 조은정 열애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보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소지섭은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3월 SBS TV '본견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소지섭은 영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한밤'에 출연했으며 조은정이 소지섭을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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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다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보도 이후 소지섭의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트티원케이는 17일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지난해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교제한지 1년 정도 됐다. 결혼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직 밝히는 것이 조심스럽다.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소지섭역시 팬들에게 직접 조은정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소지섭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리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다. 팬 여러분께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다.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다'고 연인 조은정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소지섭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지섭은 연예계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인정했는데요.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역시 뜨거운듯 합니다.
조은정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4년 게임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롤 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25세이며 42세인 소지섭과 17살의 나이차이가 납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맛있는 청혼','유리구두','천년지애','발리에서 생긴 일'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내 뒤에 테리우스'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