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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포승줄 구속 심사

박유천 포승줄 구속 심사 



가수 박유천이 오늘26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함게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는데요.



26일 오후 수원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박유천은 회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으로  연한 갈색 머리로 또 다시 염색을 했으며 다소 수척해 보였지만 가볍게 미소를 짓는 등 여유로운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1시간 동안 영장심사를 마친 박유천은 손목과 몸에 수갑과 포승줄을 찬 모습으로 법정을 빠져나왔는데요. 박유천은 구속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창에서 대기합니다. 


박유천의 구속여부는 26일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유천의 구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유천이 황하나와 함게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와 단순 투약뿐만 아니라 거래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펼쳤는데요. 최근 박유천이 마약을 구입하는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박유천이 마약 판매책에 돈을 입금하는 장면도 학보했습니다. 모발에 대한 마약류 반응 검사 결과 역시 양성 판정이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박유천측 변호사는 '국과수 검사 결과에도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의뢰인 입장에 변화가 없다.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서 검출되게 됐는지를 살펴보고 있다'라고 재차 부인하고 있습니다. 



'필로폰은 검출됐지만, 마약은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현재로서는 설득력을 갖기 어려운 주장인데요. 박유천의 구속 여부가 어떻게 결정될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