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공식입장 전여친 친자확인
김정훈은 지난 2월 전여친 A씨로 부터 피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당시 김정훈과 연인 관계이던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김정훈이 A씨에게 내주기로 했던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소장에서 A씨는 임신 후 아이의 출산 문제를 두고 김정훈과 갈등이 깊어졌으며, 김정훈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 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었죠
또한 A씨는 김정훈이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했지만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이 끊겼다며,임대차보증금 잔액 900만원과 임대기간 내 월세를 함께 청구 한 바 있습니다.
A씨로부터 피소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김정훈은 평소 '엄친아'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다가 특히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출연자 김진아와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였기 때문에 김정훈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정훈은 '연애의맛'출연당시 전 여자친구와 교제중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정훈 측은 'A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했다.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A에게 전달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한 뒤 '끝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연애의 맛'제작진, 그리고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김진아씨에게도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에 23일 김정훈의 소속사 측은 전 여자친구가 김정훈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은 'A가 김정훈에게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주 변호사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고, 소송 취하 배경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A와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으며,, 합의된 사항도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