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이 자신을 스토킹한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김숙이 경찰에 신고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 사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김숙 측은 인터넷상에 지속적으로 음해성 글을 올리고 자택까지 찾아온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하는데요.
김숙은 연예인으로써 참고 넘어가려 했지만 신변의 위협을 느낀 소속사 측이 간과하고 넘어갈 수 없어서 동성의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 및 고소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10개월 전부터 김숙을 집요하게 괴롭혀 왔다고 하는데요. 상대 네티즌은 김숙이 진행했던 라디오 게시판을 비롯해 다양한 인터넷 공간에서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뜨렸다고 합니다.
또한 김숙이 출연하지 않는 타 방송에까지 김숙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등의 음해성 글을 올렸고 심지어 최근에는 김숙의 집까지 찾아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괴롭힘에 소속사측은 고민 끝에 강경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접근금지가처분 신청도 고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 따귀소녀','난다 김' 등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서의 능력을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숙은 현재 ' 악플의 밤','구해줘, 홈즈','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옥탑방의 문제아들','비디오스타','연애의 참견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