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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나이 결혼

영화 '기생충' 지하실 남자 박명훈이 '한끼줍쇼'를 통해 생에 첫 예능출연을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절친 최대철과 함께 밥동무로 한 끼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박명훈은 천만 관객을 목적에 둔 영화 '기생충' 에서 일명 ' 지하실 남자' 로 영화의 반전을 이끌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인기를 얻은 만큼 박명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명훈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세입니다. 

 

박명훈은 어린 시절부터 연극과 영화를 좋아해서 연극영화과 입시에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행정학과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이후 군 제대 직후인 1999년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연기를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한 후 무작정 대학로에서 포스터를 붙이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지난 2001년 뮤지컬 ' 소시민의 칠거지악' 을 시작으로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블루 사이공','한 여름밤의 꿈','카르메','지하철 1호선','명성황후','금강'등에 출연했습니다. 

 

박명훈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했는데요. 연극 ' 라이어','사랑을 찾아서','삼도동 미스토리','사랑했던 놈, 사랑하는 놈, 상관없는 놈' 등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또한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또 오해영' 에서는 신스틸러 악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명훈은 40세의 나이에 결혼해 결혼 5년차라고 하는데요. 박명훈 아내는 메이크업 아티스였다고 합니다. 결혼 후 현재는 전업주부로 전행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6살 아이를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명훈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아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 대한민국 모든 남자배우의 아내들은 다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해야만 수입이 있는 배우라는 직업을 지지해주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다. 저 역시 불규칙한 삶이지만 응원 해주고 기약 없는 것들까지 기다려주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다' 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현재 폐암으로 투병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사석에서 봉준호 감독은 박명훈 아버지가 암투병중이라는 말을 듣고 극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하는 시사에 박명훈과 그의 아버지를 초대했다고 합니다. 

 

특히 스태프 시사는 외부에 노출되면 안 되기 때문에 키스태프 10여명 정도만 보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봉준호 감독은 박명훈 아버지의 건강상황을 염두해 배려했다고 합니다. 

 

박명훈은 '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투병 중인 아버지께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 라고 전하며 봉준호 감독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명훈은 오랜 기간의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영화 ' 기생충'을 통해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