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혼인신고 김영은 혼전임신 결혼예정
LG트윈스 오지환과 쇼호스트 김영은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두 사람은 이미 홀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합니다.
오늘 한 매체는 '오지환과 김영은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 후 LG구단 홍보팀은 '오지환 선수는 올해 초 혼인신고를 이미 했다.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지환은 앞서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김영은과의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 겨울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올 시즌 후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초음파 사진과 함께 '골든이, 사랑하고,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게시글이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4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7년 홈쇼핑 회사에 입사한 후 쇼호스트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퇴사했다고 합니다.
오지환은 LG트윈스의 내야수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했는데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