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소이현 결별 나이
데뷔 20년주년을 맞이한 플라워 고유진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아픔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고유진은 첫 오디션에서 노래 한 소절 부르지 않고 그룹 '플라워 '메인보컬로 발탁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1999년 그룹 플라워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가수로 데뷔하고 나면 금세 스타가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두 번째 앨범까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2000년 방연된 드라마 '눈꽃'OST 'Endless'가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후 음악 프로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가수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유진은 나이는 올해 44세인데요. 조금은 늦은 나이인데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해 부모님들은 하루 빨리 고유진이 가정을 꾸리고 단란하게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라고 하네요.
고유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여자친구인 소이현과의 결별 이유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고유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6년에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
소이현은 지난 2006년 방송된 sbs '야심만만'을 통해 '가수 k와 사귀는 중'이라고 깜짝 고백으로 열애사실을 공개했으며, 공개 이후 소이현은 고유진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공식 석상에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연말에 결별소식을 전했는데요. 고유진 소이현 결별 이유에 언론은 '성격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소이현 측은 '성격 차이 때문은 아니었다. 고유진의 개인적인 사정과 일을 병행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됐다'고 진짜 결별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유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소이현과의 결별에 대해 ' 서로 최선을 다했지만, 양보가 부족했던 것 같다. 서로 좋은 마음으로 헤어진 만큼 상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워낙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이니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