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아나운서 프리 부인
김환 아나운서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프리랜서 선언 이후의 삶을 털어놓은다고 하는데요.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 프리 선언을 했습니다.
김환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나이는 40세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좋은 아침','로또복권 당첨','생방송 투데이','잘 먹고 잘사는 법'등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입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런닝맨','자기야','백년소님'등을 통해서 남다른 예능감과 친화력을 선보이며 'SBS 아나테이너'라 불리며 사랑받았습니다.
SBS 아나테이너로 활동하던 김환 아나운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2018년 1월 프리선언을 했는데요. 김환 아나운서가 프리선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더 많은 방송을 하고 싶었죠. SBS는 하나의 방송국이잖아요. 프리선언을 하게 된다면 '다수의 방송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능뿐만 아니라 스포츠분야에서도 조금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었죠'라며 프리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김환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환 부인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환 아나운서 부인은 8세 연하로 승문원 심우정씨라고 합니다.
김환 아나운서는 서로 닮은 점이 많고 불규칙적인 방송 일을 잘 이해해주는 심우정씨의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만인 지난해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