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태우 수입고백 015b

015b 김태우 수입고백 

그룹 015B 멤버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김태우는 18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수입을 고백했습니다. 



김태우는 불청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면서 '우리팀을 공연을 잘 안 한다. 난 돈을 못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수입이 없어서 재작년에는 공사판에서 일용직 일도 했었다. 1년 정도 했는데 힘들었다'고 터놓았습니다. 



이어 '장인어른이 하지 말라고 했다. 공사장에서 1년 하니까 죽을 것 같더라. 그냥 하고 싶어서 했는데 아내도 말렸다. 덤프트럭 흙 싣는 일을 했다. 뙤약볕 공사판에 그냥 있어야 한다. 한여름에 정말 죽을 것 같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이라는게 힘들고 아름다운 거라는 걸 깨달았다.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 일을 평생 하신 분들도 있고 10년 일한 사람, 젊은 사람도 있었는데 그런 분들 보면 존경스럽다. 인생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태우는 015B 객원보컬로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세입니다. 김태우는 지난 1992년 015B 객원보컬로 활동하면서 수준급 보컬 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015B3집 앨범에 수록된 '아주 오랜된 연인들'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태우는 지난 2012년 50세의 나이로 4살 연하의 고등학교 후배인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두 사람은 열애 5개월만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김태우와 같은 소속사인 구본승은 최수종. 하희라, 차인표. 신애라 다음의 연예계 잉꼬 부부라고 평가했는데요.  김태우 역시 방송을 통해 아내가 '아기 같다' 며 조금 다른 의미의 사랑스러움이라고 표현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태우는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