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의상논란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베리굿 조현, 서율, 고운은 17일 '게임 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습니다.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기는 아이돌을 초정해 진행하는 e 스포츠 대회인데요. 조현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했는데요.
조현은 캐릭터 '아리'를 나타내는 베이지색 귀와 보라색 꼬리를 착용해 귀여운 캐릭터를 재현했습니다. 그러나 몸에 밀착된 가죽의상과 원피스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상의와 가터벨트는 지차치게 선정적으로 보일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코스프레의상이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노출이 심하다는 지적이 불거지면서 의상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같은 그룹 멤버 서율과 고운은 노출이 전혀 없는 사복을 입어 조현 의상과 확연히 비교가 되었습니다.
또한 조현 역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는데요.이에 누리꾼들은 '조현 옷만 너무 이상하다','저렇게 꼭 입혀야 하냐','다른 멤버들과 같이 코스프레를 하던지'등의 의견을 내며 조현 의상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조현이 '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했을 뿐' 문제될게 없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한편 베리굿은 조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4세이며 2016년 그룹 '베리굿'으로데뷔는데요.
과거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학창시절 무릎 부상을 당해 스포츠가 아닌 아이돌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글래머스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