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재혼언급 전처 누구
방송인 한석준이 재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석준은 지난 10일 KBS '안녕하세요'에서 부부 생활에 대해 '항상 아내에게 잘한다. 원죄가 있어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재혼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재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한석준을 당황하게 했는데요. 한석준은 지난해 4월 재혼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석준 부인은 사진 작가라고 알려져 있으며 교제 1년만에 재혼해 그해 10월 첫 딸을 얻었습니다. 한석준 부인은 한석준보다 12살 연하라고 하는데요. 한석준이 1975년생 올해 나이 45세이기 때문에 부인 나이는 33세입니다.
한석준은 과거 결혼소식을 전하며 ' 예비 신부와 1년 전에 일하다가 처음 만났다. 나는 행사에 사회를 보러 갔고, 예비 신부는 사진을 찍으러 왔다. 이렇게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게 놀랍고 이런 생각을 들게 해줘서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가 재혼을 언급해 과거 전부인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4년 지인의 소개로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2006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7년만인 2013년 합의 이혼했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가 아닌 좋게 헤어졌다고 전했으며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한석준은 과거 한 방송에서 ' 이혼 전 별거한 건 2013년 여름이었다. 그 1년 전부터 이미 말을 안 하고 지내는 상태였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전처 김미진 아나운서는 프로골퍼 양용은과 내년 1월 중순 하와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