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웅 1년매출 얼마
3일 방송된 tvN'풀 뜯어먹는 소리3'에서 한태웅이 자신의 1년매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트랙터 가게를 찾은 박명수와 한태웅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명수는 이날 사장에게 '우리나라 농업을 이끌어 나갈 친구다'며 흥정을 요구했는데요. 이에 사장은 '소득을 먼저 계산한 후 , 거기에 계를 맞춰야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1년 매출이 얼마냐'고 물었고, 한태웅은 ' 많이 안 된다. 돈 1000만원?' 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트랙터는 1억원대를 호가하는 상황이었고, 박명수는 '장난 치냐'며 '일어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어 박명수는 ' 이 친구는 이제 시작이다. 고등학교 1학년이 1000만원이면, 서른에는 1억원을 버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태웅 역시 '10년 안에 트랙터를 한 대 또 사는게 목표였다. 근데 와보니 더 사고 싶어지더라. 7년 안에 한 대 사고 싶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태웅은 과거 중학생 농부라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한태웅은 2003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1학년 17세입니다.
과거 '인생극장 - 농사가 좋아요','안녕하세요- 농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태웅은 조부모를 따라 9세때부터 농사를 짓게되었으며 올해로 8년차이며 농부입니다.
공부보다 농사일 할때가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한태웅은 논3000평, 밭500평 짓고, 소와 염소를 키우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태웅은 현재 구독자수 4만명이 넘는 유튜버 채널 '태웅이네'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