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12kg 감량 다이어트 비법 공개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당뇨 경고로 인해 12kg을 감량한 사연을 밝혔는데요. 돈스파이크는 '저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가 먹는 거에 비해 여태껏 저 자신도 신기할 정도로 수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살아왔는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께서 ' 체중 안 줄이면 당뇨가 올 수도 있어요' 라며 약간의 경고를 주셔서 모양을 위해서가 아닌 생존을 위한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 달 정도 된 듯 하다'고 전하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또한 '조금 전 106.7kg 를 찍었으니 55일간 약12kg 정도 감량이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돈스파이크 다이어트 비법은 '1일1식 다이어트 중이다. 정확히는 6일간 하루 한끼를 먹고 하루는 하루 종일 먹는다. 식단은 메뉴와 양에 제한없이 먹는다. 라면2개든 햄버거 3개든 '이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 제가 고안한 이 다이어트 방법은 저 같은 근육돼지에게만 해당되는 듯 하여 누구에게도 권할 수 없을 듯 하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체형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다를 수도 있단 생각을 갖게 됐다.두 달이 지난 결과 이 방법은 아직까진 저에게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돈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세 입니다.
본명은 김민수 이며 학력은 연세대 작곡과를 휴학했으며 2013년부터 한국국제예술원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돈스파이크 작곡노래는 김범수의 1집과 2집 앨범을 프로듀싱을 했으며 화요비의 '습관의 노크','브라운아이드 소울에 'go'나얼등의 곡을 편곡및 작곡했으며 저작권료는 한달에 약4000만원 정도의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