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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사과 방탄소년단 모자

방탄소년단 모자 관련 서민정 사과 

방송인 서민정이 지인 업체 홍보를 위해 방탄소년단에게 모자를 선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논란이 지속되자 서민정이 사과했습니다. 

서민정은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이 게스틀로 출연한 미국 인터넷 라디오 'Sirius XM' 생방송에서 통역사로 함께 했는데요. 서민정은 이 채널에서 K팝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민정은 방탄소년단을 위해 직접 만들었다며 멤버들에게 각각의 이름이 새겨진 모자를 선물햇는데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민정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모자를 쓰고 방송에 이어갔습니다. 


이후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민정 선배님 선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서민정은 '방탄소년단분들이 큰 사랑 받으시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너무나 따뜻하고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고 베풀어 주는 선한 그 마음을 정말 정말 감사하게 받을게요' 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서민정이 지인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이 해당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으며 심지어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그들이 우리 비니를 착용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서민정은 지인 업체의 모자를 홍보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 팬들은 진실과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논란이 지속되자 서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미리 만들여진 선물을 드리는게 아니라 방탄소년단 분들만을 위한 비니를 생각습니다. 이니셜도 넣자고 한 후 주문 제작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이 끝나고 저와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지만, 그 후 오해가 생겨서 지인에게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지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번다는 일은 상상도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정말 환영하고 축하하는 마음 밖에는 없었는데 오해가 있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제가 그 자리에 가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마음마저 듭니다. 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논란이 되고나서 프로그램 당담 피디님과 방탄소년단 매니지먼트에 전화를 드렸다. 전달된 선물이 시제품이 아니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제가 나서는 게 피해가 갈까봐 따로 해명을 드리지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일로 방탄소년단분들을 언급하게 되서 멤버분들께 팬분들께도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미뤄왔지만 오해를 풀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남깁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